스리랑카 사역

정태회 선교사와 안트와네트 선교사는 10월 6-7일 간 스리랑카의 수도 콜롬보에서 아주 중요한 모임을 갖습니다.  지난 봄 캄보디아 경제는 완전히 와해 되었고 이로 인한 폭동으로 대통령이 하야하여 외국으로 망명의 길에 올라야 했습니다 (아쉽게도 부패한 정부와 정부 리더가 국가 경제실패의 주역이었습니다).  현재 스리랑카는 IMF 에 구제 금융을 신청한 상태이며 스리랑카 안에 일어나고 있는 정치, 경제, 사회, 개인적 문제들을 말로 다 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이와 같은 국가적 위기는 스리랑카의 교회들이 인구의 93% 가 넘는 타종교 인들에게 복음을 전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DCMi 의 사역팀은 위의 양일간 스리랑카 교회지도자들을 만나 어떻게 이번 사태를 전도와 영적부흥을 위한 기회로 만들수 있을지를 논의합니다.  나아가 기독교의 복음이 기울어 가는 국운을 어떻게 회복시킬 수 있을지 논의하고 전략을 세울 계획입니다.  만일 스리랑카의 교회지도자들이 DCMi 사역팀의 제의를 받아들인다면 우리는 앞으로 4-5년 집중하여 스리랑카의 영적 부흥과 국가적 회복을 위해 사역할 것입니다.

기도제목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정태회 선교사와 안트와네트 선교사에게 스리랑카 교회지도자들에게 나눌 가장 적절한 말씀을 주시도록.
2. 이 모임에 참석하는 지도자들이 정태회 선교사와 안트와네트 선교사가 나누는 말씀을 주의해 들을 뿐 아니라 그 뒤에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도록.
3. 주님이 이번 위기를 통해 전에 없었던 영적부흥을 스리랑카에 일으켜 주시도록.  우리의 기도는 이번 모임 이후 앞으로 4-5년간 스리랑카에 영적 부흥을 가져오기 위해 DCMi 와 스리랑카 교회가 협력하기로 결정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 모든 일에 우리의 계획이 아닌 하나님의 계획이 이루어 지길 소망하면서 기도할 뿐입니다.

• 인도네시아에서 정태회 선교사, 갓프리 목사, 안트와네트 선교사
• 현제 갓프리 목사는 아시아 복음주의 연맹 회장이며
• 스리랑카 복음주의 연맹 회장으로 섬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