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 의해서 David Chung | 2월 14, 2019 | 리더십 블로그
40여 년 성공적으로 사역하시고 은퇴하신 교단의 대선배 한 분과 아침식사를 함께 하면서 목회자가 꼭 가져야 할 리더십 자질이 무엇이냐고 여쭈어 본 적이 있다. 이 어른은 조금의 주저함도 없이 자신의 40년 성역을 통해 갖게 된 확신을 토로해 주셨다. 이분에 의하면 좋은 목회자가 되기 위해 리더십을 개발해야 할 영역은 영적, 인격적, 기술적 영역의 세 분야이다. 영적 영역에서 목회자가 꼭 개발해야 할 자질은 말씀과 기도에 탁월해지는 것이다. 말씀과 기도가 개발되지 않으면 절대로...
에 의해서 David Chung | 2월 14, 2019 | 리더십 블로그
이 세상에서 가장 하기 어려운 말 한마디를 말하라고 하면 아마 “No!”라는 말일 것이다. 아내가 부탁할 때, 아이들이 소원할 때, 친구가 요구하고, 교인들이 요청할 때, 때로는 나 자신이 원할 때, 여기에 대해 “No”라고 말하면서 거절하는 것은 보통 소신을 가진 사람이 아니라면 어려운 일이다 나아가 그 부탁의 내용이 불법적이거나 비윤리적 것이 아니라면 더욱 이러한 요청에 귀를 닫아버리는 것은 불가능하다. 그러나 모든 사람의 요청에 “Yes”하고 말하면서 다른 사람의 청을...
에 의해서 David Chung | 2월 14, 2019 | 리더십 블로그
서양세계에서 인간의 평등은 지극이 당연한 전제이다. 그러나 동양의 정서는 인간의 평등보다 피라미드적 구조의 계급의식이 지배하고 있다. 이런 사고의 패턴은 언어사용에도 극명하게 들어난다. 대학에서 배웠던 영어수업을 예로 들어보자. 한국의 영어수업은 이렇게 나누어져있다: 초급영어, 중급영어, 고급영어. 영어 문법의 난위도를 급수로 계산한다. 수업이 초급반, 중급반, 고급반으로 나누어져 있다면 이는 누가 더 고위에 있는가를 생각할 수 밖에 없다. 미국 대학에 유학와서 수업 시간표를...
에 의해서 David Chung | 2월 14, 2019 | 리더십 블로그
“난세가 영웅을 낳는다”는 말이 있다. 리더는 문제 해결 능력으로 평가받는다. 모든 것이 안정된 상황에서 리더십은 주목받지 못한다. 윈스턴 처칠이나 더글러스 맥아더 같은 사람들이 탁월한 리더로 주목받은 것은 모두 2차 세계대전이라는 난세를 배경으로 한다. 바울은 자신의 영적 아들 디도를 그레데 섬에 남겨놓은 이유를 이렇게 설명하고 있다: 1) (내가 채 마치지 못한) 남은 일을 정리하고, 2) 장로들을 세우게 하려 함(딛 1:5). 이 본문의 헬라어 문법은 바울이 디도를...
에 의해서 David Chung | 2월 14, 2019 | 뉴스레터
형제 자매 여러분, 이번 네팔 카느만두 전도대회에는 영적전쟁이 치열했습니다. 저희 사역 코디네이터들은 극우 힌두교 행동주의자들에게 살해 위협을 받으면서 이번 사역을 준비했습니다. 어린이 전도대회와 청소년 전도대회로 시작한 이번 전도대회에는 미국에서 날아 온 어린이 전문, 청소년 전문 복음 전도자들의 메시지와 네팔에서 가장 사랑 받는 찬양팀과 가수가 어룰러 멋진 콘서트를 만들어 내었습니다. 부활절 다음날 부터 이틀간 진행된 카트만두 복음전도대회에는 큰 군중이 모여 주님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