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 의해서 David Chung | 2월 14, 2019 | 리더십 블로그
리더에게 꼭 필요한 자질 중 하나는 주도성이다. 주도적이지 않으면 리더가 아니다. 자신의 사명과 가치관에 따라 주도적으로 리드하지 않는다면 리더는 타인의 주관과 우선순위에 따라 수동적으로 움직이게 된다. 수동적이라면 리더가 아니다. 리더가 주도적이 아닐 때의 가장 문제는 조직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잃어버린다는 것이다. 나는 종종 나 자신에게 이런 질문을 던진다. 과연 나는 주도적인가?” 아쉽게도 이 질문에 대한 나 자신의 대답은 옹색할 때가 있다. 조직의 구성원들과 의미있는...
에 의해서 David Chung | 2월 14, 2019 | 리더십 블로그
리더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어야한다. 조직을 운영하다보니 생기는 문제를 하나 하나 해결하지 못한다면 조직을 이끌고 갈 수 있는 방법은 없다. 교회에서 우리가 훈련한 십자가 군병과 힘을 합쳐 사단의 세계를 향해 포문을 활짝 열고 영적전쟁을 하겠다는 헌신으로 우리는 목회자가 되었다. 그런데 목회를 하다보니 이런 장렬한 영적전쟁은 고사하고 매일 교회 안밖에 생겨나는 문제를 해결하는데 골머리를 앓아야한다. 엎친데 덮친 겪으로 이런 문제들은 한방의 묘수로 해결되지 않는다. 끝도 없이...
에 의해서 David Chung | 2월 14, 2019 | 리더십 블로그
독불장군(獨不將軍)이다. 따르는 사람이 없다면 리더가 아니고 혼자라면 장군이 아니다. 장군이라면 반드시 그를 믿고 따르는 군대가 있어야 한다. 다윗의 이력서는 목동으로 시작한다. 그러나 민병대 대장으로 오랫동안 전투를 지휘하였고, 결국 이스라엘의 최고 리더가 되었을 때 다윗은 전쟁에 능한 용사가 되어 있었다. 삼하 23:3-39에는 다윗의 캠프에서 탁월하게 전투를 수행했던 37인의 직업군인이 기록되어있다. 물론 다윗의 성공은 하나님의 축복이요 은혜 때문이었다. 그러나 그것만이...
에 의해서 David Chung | 2월 14, 2019 | 리더십 블로그
40여 년 성공적으로 사역하시고 은퇴하신 교단의 대선배 한 분과 아침식사를 함께 하면서 목회자가 꼭 가져야 할 리더십 자질이 무엇이냐고 여쭈어 본 적이 있다. 이 어른은 조금의 주저함도 없이 자신의 40년 성역을 통해 갖게 된 확신을 토로해 주셨다. 이분에 의하면 좋은 목회자가 되기 위해 리더십을 개발해야 할 영역은 영적, 인격적, 기술적 영역의 세 분야이다. 영적 영역에서 목회자가 꼭 개발해야 할 자질은 말씀과 기도에 탁월해지는 것이다. 말씀과 기도가 개발되지 않으면 절대로...
에 의해서 David Chung | 2월 14, 2019 | 리더십 블로그
이 세상에서 가장 하기 어려운 말 한마디를 말하라고 하면 아마 “No!”라는 말일 것이다. 아내가 부탁할 때, 아이들이 소원할 때, 친구가 요구하고, 교인들이 요청할 때, 때로는 나 자신이 원할 때, 여기에 대해 “No”라고 말하면서 거절하는 것은 보통 소신을 가진 사람이 아니라면 어려운 일이다 나아가 그 부탁의 내용이 불법적이거나 비윤리적 것이 아니라면 더욱 이러한 요청에 귀를 닫아버리는 것은 불가능하다. 그러나 모든 사람의 요청에 “Yes”하고 말하면서 다른 사람의 청을...
에 의해서 David Chung | 2월 14, 2019 | 리더십 블로그
서양세계에서 인간의 평등은 지극이 당연한 전제이다. 그러나 동양의 정서는 인간의 평등보다 피라미드적 구조의 계급의식이 지배하고 있다. 이런 사고의 패턴은 언어사용에도 극명하게 들어난다. 대학에서 배웠던 영어수업을 예로 들어보자. 한국의 영어수업은 이렇게 나누어져있다: 초급영어, 중급영어, 고급영어. 영어 문법의 난위도를 급수로 계산한다. 수업이 초급반, 중급반, 고급반으로 나누어져 있다면 이는 누가 더 고위에 있는가를 생각할 수 밖에 없다. 미국 대학에 유학와서 수업 시간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