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토링 (2) – 루이스 팔라우(Luis Palau)

멘토링 (2) – 루이스 팔라우(Luis Palau)

루이스 팔라우는 빌리 그래함과 함께 우리 시대를 풍미한 복음 전도자이다. 1934년 아르헨티나의 수도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 태어난 루이스는 영국인이 운영하는 기숙학교에서 영어로 공부하는 등 유복한 어린 시절을 보내었다. 그러나 10세 때 아버지를 여의는 바람에 가세가 기울었고 어쩔 수 없이 그는 6명의 동생과 어머니를 부양해야 하는 소년 가장이 되어야만 했다. 아버지의 영향으로 어려서부터 복음을 받아들였던 루이스는 18세 때부터 라디오를 통해 듣기 시작했던 빌리 그래함의...

멘토링 1: 모세를 리더로 만든 장인

“한송이 국화꽃을 피우기 위해 봄 부터 소쩍새는 그렇게 울었나보다 . . . .”  모세가 완숙한 리더로 만들어지기까지에는 파란만장한 이야기가 있다.  리더십 스쿨 졸업식에서 졸업장을 받는 순간 리더가 되는 것은 아니다.  수많은 시행착오 끝에 우리는 리더로 만들어진다.  시행착오 (실패) 가 우리를 더 나은 리더로 만드는 것이다.  물론 이것은 실패를 통해 배우는 사람에게만 적용되는 이야기이다. 히브리 노예의 아들로 태어났으나 애굽의 왕자로 성장한 모세.  출애굽기 2장은...

리더십의 눈으로 분석한 라비 제커라이아스의 설교

라비 제커라이아스의 설교를 듣는 모든 사람은 공통적으로 라비의 설교는 내용이 깊고 풍성하며 감동적이라고 말한다.  깊고 풍성한 내용에 더해 전달능력 조차 탁월하다면 감동은 보장되어 있다.  그렇다면 깊고 풍성하며 감동적인 설교를 만들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가?  해답은 간단하다.  설교자의 연구생활이 깊고 풍성하면 된다.  하루 24시간도 모자란 목회사역 중 깊고 풍성한 연구생활을 하는 것이 가능한가?  목회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