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상력: 투키디데스의 함정을 넘어

최근 시진핑 국가주석은 트럼프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중국과 미국은 투키디데스의 함정을 넘어” 적대가 아닌 협력의 관계 속에서 공동 번영을 이루어야 한다고 말했다. 고대 그리스의 역사가 투키디데스는 그의 저서 펠로폰네소스 전쟁사에서, 기존 패권국이었던 스파르타가 신흥 강대국 아테네의 부상에 불안을 느껴 전쟁을 일으켰다고 기록한다. 패권국이 국제사회 속에서 자신의 지위를 지키려 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다. 반대로 신흥 강대국이 영향력을 확대하려는 것도 당연한 흐름이다....